일본 총리가 이달 15일 종전( > 질문/답변

이시바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이달 15일 종전(終戰) 기념일에 ‘전후 80년 담화(談話)’를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8월 15일을 ‘종전 기념일’로 지칭한다.

이시바시게루 일본 총리 3일 아사히신문.

(시사저널=박대원 일본 통신원) 작년 10월 중의원(하원) 선거에 이어 7월20일 실시된 참의원(상원) 선거에서이시바시게루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참패해 소수여당으로 전락한 가운데, 미국 현지시간 7월22일 미·일이 상호관세 15% 부과에 합의하면서 양국 간.

역대 일본 총리들은 10년 간격으로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일(8월 15일)에 역사 메시지를 담은 ‘전후 담화’를 발표해 왔다.

이시바시게루(石破茂·사진) 일본 총리가 제2차 세계대전 ‘전후 80주년 메시지’를 종전일인 15일 전후에 내지 않기로 했다고 일본 주요 언론이 전했다.

이시바총리는 당초 집권 자민당 내 보수파들의 반발을 고려해 국무회의(각의) 결의가 필요한 ‘총리 담화.

(교도통신 제공) 2025.

아사히신문에 따르면이시바총리는 전후 80년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내는.

아사히신문은 2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이시바시게루 일본 총리가.

(NHK 갈무리) 국회 인근에 있는 자민당 본부 앞에서 1일 오후 7시쯤 약 200명이이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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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80주년 기념일이 되는데요.

일본 정부는 그동안 10년 간격으로 식민지 지배와 전쟁에 대한 담화를 냈습니다.

그런데이시바총리는 좁아진 입지 때문인지 80주년 담화조차 내지 못할 걸로 보입니다.

오는 8월 15일이시바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전후 80주년 메시지를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본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참의원(상원) 선거 참패로 ‘이시바퇴진론’이부상한 데 따른 결정이다.

이시바시게루 일본 총리가 지난달 21일 자민당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