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안녕하십니까.
저는 유년과 청, 장년 시절을 보낸 거제시 남부면 쌍근 마을인 이곳에서 오늘 (주) 부창컨설팅, (주) 청풍산업 산하 장학 재단인 부창장학회가
지역의 후학 양성을 위해 2013년도에 제1회 장학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 오늘 제4회 장학금 전달식을 갖게 된 것을 큰 영광이자 제 생에 가장 보람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이 지역 중, 고생 및 대학 입학생에게 지원될 이 장학금은 회사의 여건이 허락되면 그 범위를 확대하여 지역 인재 육성은 물론,
국내 외 글로벌 시대에 부흥하는 인재의 장학금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그 역할을 마다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들은 그동안 오랜 숙원이던 가난으로부터 벗어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자식들에 대한 향학열로 짧은 시간에 세계 속의 중진국 이상으로 성장했으며 가난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옛날부터 우리 쌍근 마을은 인심 좋고 주민 모두가 형제처럼 화합, 단결된 마을로 정평이 난 어촌 마을이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어렵고 너무 가난했기 때문에 덕망 있고 유능한 인재를 키워내지 못해 지금까지도 낙후된 마을로 남아있는 것입니다.
이에 본인은 작으나마 많은 인재를 배출시켜 그 인재들로 하여금 지역 발전에 큰 힘을 발휘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가난 때문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4년 후에 중학교를 진학하여 너무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 통영 상고까지 마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 시절 어려웠던 때를 기억합니다.
오늘 본인은 이곳에서 자라나는 후진들이 저와 같은 어려운 전철을 밟지 않게 하기 위해 후진 양성과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자 합니다.
오늘 부창장학회가 지역 후진에게 지급하는 이 장학금이 인재를 양성하는데 밑거름이 되어 지역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을,
더 나아가 세계 속 우수 인재 육성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합니다.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하여 주신 쌍근마을 주민 여러분과 당사 임,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 부창컨설팅
(주) 청풍산업
주식회사 부창컨설팅 前회장 조재용 배상